남아프리카, 웨스턴 케이프 주, 케이프타운, 볼더스 비치
Boulders Beach, Cape Town, Western Cape, South Africa

2022-08

 

펭귄은 남극 말고 다른 곳에도 살아!

우버 타고 희망봉에서 케이프타운 돌아오는 길에 들렀어!
케이프타운은 남반구에 지중해성 기후라 8월엔 쌀쌀하고 비가 많이 와!

 

이집트, 남 시나이 주, 타바
Taba, South Sinai, Egypt
2020-01

 

 

이집트 다합(Dahab)에서 요르단 아카바(Aqaba)로 향하는 길
요르단에 가려면 중간에 길을 가로막고 있는 이스라엘을 통과해야 한다.
타바는 이스라엘로 향하는 이집트의 국경도시다.

다합을 떠나는 버스에 탔다(85파운드)
창밖 너머로 거친 바위산이 보인다
앞에선 조수가 담배를 열심히 피운다. 간접흡연도 공짜라고 생각하며 받아들인다.
버려진 무언가를 지나
작고 예쁜 만이 있다. 누구를 위한 해변일까? (나중에 보호구역인 '피루드 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예쁜 성도 보였는데 이것도 나중에 살라흐 앗 딘 성채라고 알게 됐다. 참고로 건너편에 계속 보이는 육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영토다.
거의 다 왔다. 재밌는 사진인게, 여기는 이집트고, 왼쪽 부분에 보이는 흰색 점들은 이스라엘 에일라트, 중앙 부분에 가장 멀리 보이는 흰 도시는 요르단의 아카바, 그리고 사진 오른쪽 부분의 산맥은 여전히 사우디아라비아다.
막상 마을 사진을 못 찍었다. 그다지 크지는 않았다.
이집트를 떠나며. 왼쪽 산 위로 울타리가 인상적이다.
이집트는 출국세 15파운드가 있다!(2020년 기준) 나는 블로그에서 2파운드로 알고 갔는데 잔돈이 안 남았더라면 좀 귀찮아질 뻔 했다. 사진은 출국세를 냈다는 증표 같은 것..
여기를 지나면 이집트가 끝난다
이스라엘로 향하는 무인지대
이스라엘 쪽은 꽤 현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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